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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인사말 이미지 문구,석가탄신일 좋은글 이미지추천

🌟부처님 오신날 인사말 이미지 문구,석가탄신일 좋은글 이미지추천 

 

부처님 오신날, 마음에 평화를 선물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날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쉼과 깨달음을 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의 짐을 짊어지고, 때론 잃어버림과 이별로 인해 가슴이 시릴 때가 있지요. 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지혜마음 비우기의 미덕을 알려줍니다.

 

오늘 소개드릴 글귀들은 바로 그런 순간에 힘이 되어줄 따뜻한 말들이며, 석가탄신일을 맞아 마음을 정화하고 더 나아가 내면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중반을 지나며, 우리는 더 깊은 이해와 여유를 필요로 합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이별, 인연, 행복에 대한 부처님의 지혜로운 말씀을 통해 오늘 하루, 나 자신과 주위를 더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귀들은 부처님 오신날에 어울리는 인사말과 더불어 마음을 다독이는 명언들이니, 하나하나 천천히 음미하시며 내면의 울림을 만나보세요.

 

 

부처님 오신날 축하 문구와 붓다 동상, 연꽃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이미지
연꽃과 촛불이 함께한 평온한 수면 위 명언 이미지

 

✦ 안 되는 일에 마음을 쓰지 말라 ✦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지만, 근심은 사람의 뼈도 상하게 한다. 마음을 잘 지키는 자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

마음에서 생명이 나오며, 마음에서 건강도 나오고, 마음에서 성공과 장수도 나오기 때문이다.

마음이 아프면 궁궐도 좋은 줄 모르나 마음이 즐거우면 초가삼간에서도 만족한다.

이러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제일 중요한 적은 심려다. 심려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인생은 고해' 라는 부처의 말처럼 우리가 매일매일 생기는 근심 거리를 다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게 한다면 마음의 짐이 너무 무거워 견디지 못한다.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바로 보면 우리는 심려에 빠지지 않는다.

즉, 우리가 잃은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은 평화로워 지고 삶의 여유가 생긴다.

이러한 마음이라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중

 

 

숲속 길 위 명언과 함께 자연 속을 걷는 평온한 분위기의 이미지

 

✦ 내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나는 물들어간다 ✦


어느 날…
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길을 걷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종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그 종이를 주워오도록 한 다음… 
 
그것은 어떤 종이냐? 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남아 있는 향기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제자의 말을 들은 부처님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어가자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 오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과 같이 
 
그것은 어떤 새끼줄이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제자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이 원래는 깨끗하였지만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어진 이를 가까이 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가지만,
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찾아 들게 마련이다. 

 
종이는 향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는 것이고,
새끼줄은 생선을 만나 비린내가 나는 것이다. 

 
사람도 이처럼 자기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물들어 가는 것이다

 

 

 

 

 

초록 들판에 노란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따뜻한 명언 이미지

 

✦ 행복해진다는 것 ✦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은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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