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날 아침인사말, 마무리 끝자락 인사말 이미지

💌5월 마지막날 아침인사말, 마무리 끝자락 인사말 이미지

 

5월의 끝자락, 장미꽃이 짙게 피고 햇살이 초록을 더해가며 계절이 서서히 여름으로 옮겨갑니다. 한 달 동안 바쁘게 달려온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오늘. 40~60대 중년의 삶 속에서도, 이런 계절의 변화는 특별한 감성을 불러일으킵니다. 아이들의 성장, 부모님 건강, 나의 일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들 속에 쌓인 5월의 기억은 어느새 마음속 따스한 추억이 되지요.

 

이제 5월의 마지막 날,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나는 이 한 달을 어떻게 살아왔는가?” 삶에 감사하고, 사랑을 되새기며, 다가오는 6월을 더 아름답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시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5월을 마무리하며 전하고 싶은 아침 인사말과 좋은 글귀들을 이미지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특히 중년의 감성과 여운을 담은 명언과 시구들을 엄선해, 당신의 하루가 더욱 따뜻하게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바쁜 하루,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인사말로도 좋고, 나 자신을 위한 힐링 메시지로도 참 잘 어울립니다.

 

지금 이 계절, 당신의 마음에도 예쁜 장미꽃 한 송이가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말 한마디가 마음을 움직이듯, 이 글에서 전해지는 문장들이 하루의 기분을 밝히고, 삶의 온도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어드릴 거예요. 다가오는 6월은 지금보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 아침, 함께 나누고 싶은 글들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마음에 닿는 글이 있다면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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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도 이제 끝자락! ✦

벌써 초여름 5월의 끝자락
초록빛 붉은 장미꽃
예쁜 넝쿨장미

기온도 갈수록 뜨거운 햇살
5월 끝자락의 기온
장미 향기여라

그대 이름은 5월의 장미꽃
정열의 붉은 장미꽃
5월도 끝자락

아름다운 장미 그 향기 속에
계절은 봄과 여름 사이
봄 날씨도 안녕

백만 송이 오색 장미 동산
이름도 자태도 갖가지
장미 5월 끝자락

초록과 붉은 장미의 어울림
그대 이름 사랑의 꽃
5월 끝날입니다!

-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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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을 보내며! ✦

5월이 가고 있습니다.

바쁘기는 했어도
바쁨보다는
보람이 더 많았던 5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듯
이미 내 안에 와 있는 6월을 만나기 전
5월을 만나면서 꺼냈던
새로운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충분히 사랑했는지
베푸는 마음을 가졌는지
부족함을 안타까워만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니
보람이 더 많이 채워졌습니다.

5월에서 얻은 보람으로
6월을 보내겠습니다.

일상을 왕성한 사랑으로
행복한 6월을 만들기 위해
사랑하겠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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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을 보내며 ✦

​떠날 때에는
추억하나 모두 버리고 떠나자
잊을 것은 모두 잊어 버리고 떠나자

언제나 잊지 못하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는
추억은 괴로운 것

창밖에 연인을 세워두고
창을 닫지 못하고
서로 마음 졸이는 일은 없어야겠다

피우던 꽃과
이제 지는 꽃에도
사랑의 눈빛은 보내지 말아야지
그리움으로 시들게 하진 말아야지

모두 미련없이 떨어버리고
이 계절이 가기전에
잊어버려야 할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가자

꽃의 아름다움보다
무성한 신록의 푸른 꿈을
마음껏 누리게
​
- 김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