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스님의 8가지 명언 ✦ 1.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2.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3.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 마음이 꽃처럼 예쁘면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요.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되요.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생각 없이 오르니까요.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한테 상처를 주지는 않아요.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사랑..을 주지요.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한다면 이 세상의 삶의 사랑의 향기는 언제나 아름다움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말거든요. -좋은 생각 https://abit.ly/9tbckf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
✦ 2월에 꿈꾸는 사랑 ✦ 봄이 오면 나도 예쁜 꽃 한 송이 피우고 싶어 어울려 피는 꽃이 되어 더불어 나누는 향기이고 싶어 용서의 꽃은 돌아선 등을 마주 보게 하고 이해의 꽃은 멀어진 가슴을 가깝게 하지 겸손의 꽃은 다가선 걸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의 꽃은 마음을 이어주는 기쁨이 되지 나눔의 꽃은 생각만 해도 행복한 미소 배려의 꽃은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풍경인 걸 사랑과 믿음의 빛으로 내가 어디에 있건 환히 나를 비추는 당신 햇살같이 고마운 당신에게 감사의 꽃도 잊어선 안 되겠지 -이채 https://abit.ly/vvencz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1135 goodwritingi..
✦ 2월의 다짐 ✦ 1. 2월입니다 1년 중에 가장 짧은 2월입니다 짧아도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면 1년 중 가장 행복할 2월! 제가 행복한 2월을 만들겠습니다. 2. 3월에 필 꽃이 우리 가슴에 피어 향기 나는 2월입니다 가슴을 열고 향기를 나누면서 내 행복으로 더하겠습니다. 3. 내가 나에게 행복하다고 마술을 걸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2월입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벌써부터 따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4. 어때요, 2월에는 걱정부터 하지 말고 우리 한 번 도전해보는 것! 그래요, 2월에는 우리 한 번 같이 도전 해요 2월도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니까요. 5. 2월이 짧아서 싫다고요? 그럼 1년에서 2월을 지우면 어떨까요? 아니죠, 나머지 11개월에게 시간을 내어 주고 그 마음 드러내지 않는 박수받을..
✦ 人生을 인정하라 ✦ 아래의 네 가지를 마음 속으로 인정하면 인생살이가 한결 수월하다. ○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하늘, 부모, 남편, 아내라 할지라도 그 길을 막아주지 못하고, 대신 가지 못하고,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외길(오직 한 길)이다. ○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
✦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나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한 문이 있다면 내일에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남에게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닫혀진 배려의 문이 있다면 내일에는 먼저 손내밀 수 있는 배려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문득 수고로 일관하며 노력하는 발의 지침을 알지 못하는 문이 있다면 수고의 문턱을 알 수 있게 노력하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행여 사랑에 갈급하여 헤메이는 주소없는 빈사랑이 ..
✦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
✦ 선물과 감사 ✦ 사람들은 남에게서 선물을 받으면 으레 감사의 말을 한다 작고 하찮은 물건 하나에도 고마움을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인생살이가 거반 선물로 채워져 있음을 의식조차 못한다. 탄생 자체가 거저 주어진 신비한 선물이요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것도 남들의 베풂과 도움의 손길 덕분이요 내 주변의 자연 세계와 내 삶 속의 소중한 사람들 이 모두가 선물이라는 것을 까맣게 잊고 살아간다. -정연복 https://abit.ly/4quzlz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1124 goodwritingineveryday.storysha..
✦ 내 맘 같지 않구나 ✦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마음을 달리 해석하면 내 맘같지 않구나 생각하게 된다 사람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다가도 순간 상처를 받기도 하고 맘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다 문득 진심을 알고 미안하고 고마웠다는 짧은 한마디에 참 다행이구나 안심하며 진실이 통했다고 기뻐하기도 하지 때로는 오해도 생기고 마음이 왜곡되어 전해지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결국 알게 되드라 그 마음을 조금 늦게 깨달았을 뿐... - 조미하 - https://abit.ly/r8ghx4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1122 goodwritingineveryd..
✦ 행복하고 좋은 인간관계 ✦ 어떤 맹인이 스승에게 밤 늦도록 가르침을 받다가 집을 나서자 스승은 맹인에게 등불을 들려 주면서 조심해서 가라고 당부했습니다. 맹인은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맹인에게 등불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자네는 보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네가 든 등불을 보고 피해 갈 것이 아닌가? 하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래서 맹인은 스승의 깊은 마음에 감복하면서 등불을 들고 자기 집으로 향했습니다. 한참 길을 가다가 맹인은 어떤 사람과 심하게 충돌하였습니다. 맹인의 손에는 등은 들려 있었지만 불이 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관계 안에서 존재하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윗 사람과 아랫 사람의 관계, 형제 자매와의 관계, 이웃과 이웃..
✦ 기분이 좋아질거야 ✦ 마음이 아픈 날엔 네 마음을 나무 위에 걸어 두렴 바람이 데려갈거야 마음이 슬픈 날엔 네 마음을 구름 위에 놓아 두렴 빗물이 씻겨줄거야 마음이 힘든 날엔 네 마음을 바다 위에 띄워 보렴 파도가 쓸어갈거야 마음이 우울한 날엔 네 마음을 음악 위에 맡겨 보렴 기분이 좋아질거야 - 유지나 - https://abit.ly/dujnnq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1118 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 ▼ ▼ ▼ 마음에 위로와 힘이 되는 좋은글 ▼ ▼ ▼ ⭐️인연은 한번밖에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더라면.. https://bi..
✦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