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자의 길 ✦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 번 패배한 사람이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이다. 바람을 향해 던진 흙이 오히려 자신을 더럽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는 것은 남을 해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해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어리석게도 스스로를 해치는 행위가 잘한 행위이고, 그런 사람을 승리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승자의 길이 아니라 패자의 길입니다. 상대가 화를 내더라도 침묵하거나 웃을 수 있을 때, 두 가지 승리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법륜 스님 https://abit.ly/3kq2cl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
✦ 철학적(哲學的) 인생(人生) 풀이 ✦ 친구와 약속을 어기면 우정(友情)에 금이 가고 자식과 약속을 어기면 존경(尊敬)이 사라지며 기업과 약속을 어기면 거래(去來)가 끊어진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負擔)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에 나를 믿어줄 사람은 없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후회하지 마라. 죽은 博士(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잘 키우면 국가(國家)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丈母)의 아들이 되고 적당히 잘못 키워야 내 자식이 된다. 하수도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
✦ 너는 약해도 강하다 ✦ 쉿잇, 가만히 있어봐 귀를 창문처럼 열어봐 은행나무가 자라는 소리가 들리지 땅이 막 구운 빵처럼 김 나는 것 보이지 으하하하하, 골목길에서 아이 웃는 소리 들리지 괴로우면 스타킹 벗듯 근심 벗고 잠이 오면 자는 거야 오늘 걱정은 오늘로 충분하댔잖아 불안하다고? 인생은 원래 불안의 목마 타기잖아 낭떠러지에 선 느낌이라고? 떨어져 보는 거야 그렇다고 죽진 말구 떨어지면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어 칡넝쿨처럼 뻗쳐오르는 거야 희망의 푸른 지평선이 보일 때까지 다시 힘내는 거야 -신현림 https://abit.ly/faht75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1640 goo..
✦ 마음이 고요하니 삶이 고요하여라 ✦ 스스로 간절히 묻고 스스로 바로 세우니 한가로운 것이 어디 구름뿐이랴 남의 허물을 즐기지 아니하고 남의 탓을 일삼지 아니하니 어진 것이 어디 산뿐이랴 나에게 엄하고 남에게 후하니 모두가 정겨운 내 이웃이지요 마음이 따뜻하고 생각이 부드러우니 모두가 소중한 내 벗이로다 천지를 닮은 가슴에 숲이 무성하니 바람도 쉬어가고 새 우짖는 나뭇가지마다 푸른빛이 한창이네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세상이야 마음 밖의 세상이니 스스로 고요한 자여! 함빡 젖은 이슬 내리는 밤 달 곁에 누운 별이 뉘라서 그대 아니라 할까 -이채 https://bit.ly/3JbAV0U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
✦ 그런 사람 ✦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 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찐한 과일 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찐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 -좋은 글 중에서 https://bit.ly/3U4nwxX https://goodw..
✦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 세상에 지지 마라 ✦ 넘어지지 마 쓰러지지 마 그리고 놓지 마 버텨 참고 버텨 버티다 보면 당연해서 너무 쉬운 말이지만 오늘보다 더 좋은 날 올 거야 지지마 세상에 지지마 세상은 가끔은 제멋대로 흘러가 내가 원하는 건 잘하려 들지 않지 하기 싫은 걸 하라 하고 재미도 없는 걸 하자 하고 가기 싫은 곳을 가라 해 그리고 보기 싫은 사람도 보라 해 세상은 그렇지 세상은 가끔 자기 마음대로지 많은 유혹이 나를 흔들지 그 유혹에 난 쉽게 빠져들지 너무 쉽게 굴복하기도 하지 아니 어쩌면 너무 놓고 싶은데 때마침 찾아 온 유혹앞에 난 너무도 쉽게 무너져 버리지 그래 세상은 그래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들기가 훨씬 쉽지 그렇게 우린 약한 동물이지 그걸 누구보다 잘 알지 그래도 세상에 지지마 자존심 상하잖아..
✦ 오십과 육십 사이 ✦ 해야할 사랑을 다하고 이제는 그만 쉬고 싶은 나이 아직 하지 못하였다면 더 늙기 전에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나이 우연이든 인연이든 아름다운 착각의 숲에서 만나 필연이라 여기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 나이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이 없겠느냐고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느냐고 어느 시인의 시 한 구절을 읊조리며 오십과 육십 사이에 홀로 서 있는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이면 쓰러진 술병처럼 한 쪽으로 몸이 기울어진다. 그래도 어느 인연이 있어 다시 만나진다면 외로움은 내가 만들었고 그리움은 네가 만들었다며 서로의 손을 잡고 등을 툭툭 치며 위안이 되는 마음이 닮은 그런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싶은 크게 한번 웃어보고 싶은 그러고 싶은 차마 그냥 넘어가기에는 많이도 아쉬운 오십과 육십 그..
✦ 인생에 꼭 필요한 10가지 처세 ✦ “운명은 자신을 기꺼이 따르는 사람은 인도하며 거역하는 사람은 억지로 끌고 간다.” –프란체스코 귀차르디니 프란체스코 귀차르디니는 르네상스 시대에 처세의 달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유럽이 혼돈에 빠진 시기, 이탈리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처세의 지혜 라는 뛰어난 저서를 남겼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그의 탁월한 통찰은 지금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 많다. 1. 위기상황에서 모습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다 돌발 상황에서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난다. 특히 위기에 대처하는 태도를 봐야 그의 품성과 성향을 제대로 알 수 있다. 날 좋을 때 웃는 모습만 봐선 상대를 알 수 없다. 2. 경솔함은 세상에서 가장 해롭다 경솔한 사람은 이용당하기 쉽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 ..
✦ 현대인의 명심보감 ✦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여자와 말 싸움에는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 말로서 이길 수 없고 혹 이긴다 한들 그건 소탐대실이다. 일어설 수 있을 때는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하면 어느 날 걷지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수 있다. 남의 경조사에 갈 때는 좋은 옷을 입고 가라 남을 위한 배려이다.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거든 도전하여 시작하라. 옷은 좋은 옷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하라. 좋은 것만 하여도 날이 많지 않아 부족하기 때문이다. 안 좋은 일을 당하면 이만하길 다행이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면 오죽하면 그랬을까? 누구로부터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 하고 살자. 범사에 감사하며 나이가 ..
✦ 청명(淸明) ✦ 춘분과 곡우사이 일 년 중 가장 날이 맑다는 때 오늘 하늘을 우러러 보았는가! 오늘 초록 내음 먹어 보았는가! 부지깽이를 물에 담구어도 새순이 돋는다는 말이 들리고 태양의 황경이 15°에 있을 때 농부의 논밭둑 가래질은 시작된다. 온갖 봄꽃들 툭툭 피어오르고 초록 물드는 낮에 먹은 초록 계란찜 버드나무에도 물 오른 연두빛 수채화 청명한 하늘은 마음까지 맑아진다. -최소영 https://abit.ly/tqidy6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1600 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 ▼ ▼ ▼ 마음에 와닿는 사랑글 ▼ ▼ ▼ ⭐️사랑받..
✅법륜스님이 말하는 인생에서 가장 헛되고 부질없는 것 10가지 ✦ 인생에서 가장 헛되고 부질없는 것들 ✦1.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면서 사는 것2. 오래된 비디오를 게속 돌려보듯이 지나간 일을 계속 생각하며 후회하는 것3. 나 자신조차 못 바꾸면서 남을 바꿔보겠다고 애쓰는 것4. 다 큰 자식을 내 것이라 생각하고 놓지 못하는 것5.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며 괴롭히는 것6. 인간관계가 영원하다고 믿는 것... ▼더보기https://abit.ly/1wdqax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1596 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