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감사의 편지글 모음 무료이미지: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부모님께 전하는 진심, 따뜻한 글귀로 사랑을 담아보세요
어느덧 나이가 들어가며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가슴 깊이 느끼게 됩니다. 어릴 적엔 늘 곁에 계셨기에 당연했던 존재.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나 또한 부모가 되어 보니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이 얼마나 귀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날입니다. 하지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단순한 말조차 선뜻 꺼내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정성스럽게 준비한 감사 편지글과 따뜻한 인사말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부모님께 꼭 전하고 싶은 다양한 편지글을 소개합니다.
- 어버이날에 띄우는 카네이션 편지로 부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담아보세요.
- 엄마, 고마워라는 글로 딸로서의 진심을 담은 표현을 전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이 담긴 '관심이 해답이다', '어머니'는 부모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지금, 부모님께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부모님께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이 글과 무료 이미지와 함께 전해보세요.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랑 담긴 글귀 하나가 부모님께는 세상의 어떤 선물보다도 귀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 어버이날에 띄우는 카네이션 편지 ✦
내 안에서 늘 기도로 사시는
큰 사랑의 당신 앞에서는
나이를 먹어도 철부지 아이처럼
나는 언제나 키 작은 풀꽃입니다.
당신의 손길이 실바람처럼 불어와
꽃송이 쓰다듬으며 머무시는 동안
당신께 다하지 못한 아쉬움의 눈물
여린 꽃잎 사이로 뜨겁게 흘러내립니다.
나의 삶에 꽃씨를 뿌리고
당신은 흙이 되셨지요
나의 가슴에 별을 심고
당신은 어둠이 되셨지요
내가 파도로 뒤척일 때
고요한 바다가 되어주시는 아버지
내가 바람으로 불 때
아늑한 숲이 되어주시는 어머니
오늘은 어버이날
한 송이 카이션의 의미를
그 붉은 꽃 빛의 의미를
정녕 가늠할 수 있을까요
다하지 못한 이 불효를 용서하세요
세월에 주름진 당신의 가슴으로
은혜의 꽃 한 송이
빨간 카네이션 편지를 띄웁니다.
- 이채
✦ 엄마에게 보내는 글 - " 엄마, 고마워 " ✦
나도 딸 노릇이 처음이라
엄마한테 서툰 표현을 할 때가 많지만,
그 누구보다도 남을 생각할 줄 알고
배려해줄 수 있는 엄마를 참 깊이 존경해.
그리고 그 소중한 마음을
나에게 가르쳐주셔서
또 많이 감사해요.
멋진 엄마 곁에서
이렇게 부족하지 않게 자랄 수 있다는 게
나는 너무나도 행복해.
엄마가 내게 준 사랑에 비하면
어떻게 해도 부족하겠지만,
나도 가족으로서
.
.
.
- 차마 하지 못한 사랑한다는 한마디 중
✦ 돈보다 깊은 효도의 의미 - 관심이 해답이다 ✦
아들 둘을 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그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인 반면에 작은 아들은 끼니만 겨우 연명할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큰 아들은 잘 살았기에 어머니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옷에 관광까지 시켜 드리며 편하게 모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머니는 가난한 작은 아들의 집에 더 자주 머물렀습니다. 큰 아들이 이유를 알 수 없어 물었습니다.
"어머니, 우리 집은 음식이나 경제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편한데 왜 자꾸 불편하고 형편도 좋지 않은 동생 집에 머물려고 하시는 거에요?"
어머니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물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 것은 너희 집이 낫지. 하지만 네 동생 집에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하나 있거든. 네 동생은 밤이 되면 꼭 내가 자는 방에 들러 이 늙은 에미의 등을 긁어 주며 말동무를 해주거든."
-박성철 (새벽편지 가족)
✦ 어머니 - 서울여대,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짖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당신 걱정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한 잘못은 셀 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알게되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전부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울여대,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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