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 인사말 이미지 모음 : 6월 말 끝자락 마무리

💌6월 마지막주 인사말 이미지 모음 : 6월 말 끝자락 마무리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6월의 마지막 주, 시간이 어쩌면 이렇게도 빠르게 흘러가는지 새삼 놀랍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상반기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을 되새기게 됩니다. 40~60대 중년 세대에게는 이 시기가 특히나 감회가 깊은 시기입니다. 가족을 돌보고, 직장에서의 책임을 다하며, 무심코 흘러간 상반기를 되짚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잔잔한 파문이 번집니다.

 

6월의 끝자락은 단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계절이 또 한 번 바뀌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흐름처럼, 우리의 인연과 감정, 그리고 기억도 하나씩 자리잡고 스며드는 것이지요. 삶의 의미와 만남,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이 시기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6월의 마지막 주에 어울리는 감성 인사말과 함께, 이미지 2장을 첨부하였습니다. ‘인생의 길동무’라는 주제로 인연과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6월을 보내며’라는 시를 통해 시간이 주는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각 이미지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글귀와 함께, 중년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주는 콘텐츠가 함께합니다.

 

 

 

"한해의 절반을 보내며~6월 수고 많으셨습니다. 곁에 있어 준 모든 인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반기엔 웃는 날이 더 많길 바랍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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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길동무 ✦

​
어느새 한 해의
절반 이상 넘어가는 길목에서
​
“나” 를 둘러싼 “만남” 들을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
지금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
내 맘 깊은 곳에
누가 있는지
​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
​
지난 세월에 나는 어떤 만남과
“동행(同行)” 했나 돌아봅니다.
​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들..
​
궂은일을 만나
함께 걱정하며,
​
좋은 일을 만나
기쁨을 서로
나누는 사람들..
​
서로 아끼며 행복을
건네준 사람들
​
이런 사람들로 인하여
나의 삶이 복되고
​
내 인생은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었습니다.
​
또한 난 생각해봅니다.
​
나는 누구에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으며
​
어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
“인생(人生)” 의 삶에서
나도 남들에게
​
좋은 만남으로 남기 위해
더욱 노력 해야겠습니다.
​
처음처럼 오늘도
고귀한 분과 “인생의 길동무” 가
되고 싶습니다.
​
내 인생에 귀한 만남의
‘인연(因緣)’ 을 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오늘도 행복함 속에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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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을 보내며 ✦

6월 아침입니다.

오늘도 꽃이 피고
잎이 무성해지고
바람도 불겠지요.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커피를 마시고
친구를 만나고
나는 그대 생각도 하겠지요.

오늘이 가면
7월이 웃고 오겠지요.

만난 7월과
반갑다고 인사 나누겠지요.

아세요?
6월이 가고 있다는 것.

아시지요?
6월이 가면 7월이 온다는 것.

하지만
6월이 가고
7월이 왔다 가도
그 자리에는 늘
그대가 있다는 것!

-윤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