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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위로가 되는 말씀 모음 : 부처,법륜스님,법정스님 말씀

🌟힘들때 위로가 되는 말씀 모음 : 부처,법륜스님,법정스님 말씀

 

살다 보면 이유 없이 힘들고,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생의 무게는 더 깊이 다가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의 평안을 지키기 위해 내면의 쉼표가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위로의 말씀들은 부처님의 가르침, 법정스님의 고요한 언어, 그리고 법륜스님의 따뜻한 조언이 담긴 귀한 글귀들입니다. “그저 걷기만 하면 됩니다”, “인연은 진실한 이에게만 투자하세요”, “365일 태풍은 없습니다”, “화낸다는 건 자신에게 두 번 지는 일입니다”… 이 글들을 통해 조용한 위로와 희망의 에너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힘든 날, 잠시 멈춰 좋은 글 한 줄에 기대어 쉬어가세요. 오늘 이 글이 여러분의 평온한 하루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몰 속 바닷가를 걷는 사람의 실루엣, 마음을 내려놓고 걷는 위로의 순간

 

✦ 그냥 걷기만 하세요 ✦


한 걸음,
한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 뿐
짊어지고 가지는
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
그 복잡한 짐을 어찌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 것이
백번 천 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오고
다시 밀려 나가고 나면
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
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
여전히 그대로일 겁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
삶의 자취도
마음 쓰지 말고 가세요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
우린 지금 이 순간
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법정 스님

 

 

 

 

붉은 하늘 아래 산속에서 떠오르는 인연과 진실에 대한 깊은 메시지

 

✦ 인연에 대한 이야기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법정 스님

 

 

거대한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

 

✦ 인생 태풍 ✦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태풍을 만나
헤매는 날이 있습니다 

길을 잃고
만신창이가 되고
살려고 몸부림칠때가 있습니다 

온몸에 상처가 나 절망하는 순간에도
높은 파도를 이겨야 하고
거친 바람을 이겨야 하고 

언젠가는 끝이 올거라는 희망
언제 그랬냐 하고 순풍이 올 거라는 긍정
그렇게 인생의 태풍을 이겨냅니다 

365일 태풍은 없습니다 

강력한 태풍에 맞서고 있으면
이 밤이 지나면
잔잔해진다고 믿고
힘내길 바랍니다 

-조미하,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

 

 

 

고요한 붓다의 얼굴, 내면의 침묵과 성찰을 상징하는 이미지

 

✦ 승자의 길 ✦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 번 패배한 사람이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이다.”

바람을 향해 던진 흙이 오히려 자신을 더럽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는 것은 남을 해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해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어리석게도 스스로를 해치는 행위가 잘한 행위이고, 그런 사람을 승리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승자의 길이 아니라 패자의 길입니다.

상대가 화를 내더라도 침묵하거나 웃을 수 있을 때, 두 가지 승리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법륜 스님

 

 


우리는 모두 각자의 짐을

짊어지고 오늘을 걷고 있습니다.

 

때로는 내려놓고 싶고, 때로는 쉬고 싶지만

그래도 살아가야 하기에, 잠시라도

내 마음을 다독여줄 따뜻한 말 한 줄이 필요합니다.

 

오늘 읽은 스님의 말씀들이

그 쉼이 되었기를 바라며,

언제든 마음이 지칠 때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글로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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