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을 좋은 날로 ✦ 월 (月) 월요일은 달처럼 살아야 합니다. 달은 컴컴한 어두운 밤을 비춰 주는 역할을 합니다. 화 (火) 화요일은 불을 조심해야 합니다. 수많은 공덕이라도 마음에 불을 한 번 일으키게 되면 그 동안 쌓아온 공덕이 모두 타버리게 됩니다. 수 (水) 수요일은 인생을 물처럼 살아가리라고 다짐하는 날입니다. 물은 갈 길을 찾아서 쉬지 않고 흘러갑니다. 하지만 언제나 낮은 곳을 택해가지 높은 곳으로 가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사람은 물처럼 고개 숙이고 남의 말을 존중하고 어질고 순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목 (木) 목요일은 나무처럼 살아야 합니다. 한 그루 나무가 커서 그늘이 되고, 기둥이 되듯, 그 집안의 기둥이 되고, 그 나라의 기둥이 되고, 대들보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 엄마, 고마워 ✦ 나도 딸 노릇이 처음이라 엄마한테 서툰 표현을 할 때가 많지만, 그 누구보다도 남을 생각할 줄 알고 배려해줄 수 있는 엄마를 참 깊이 존경해. 그리고 그 소중한 마음을 나에게 가르쳐주셔서 또 많이 감사해요. 멋진 엄마 곁에서 이렇게 부족하지 않게 자랄 수 있다는 게 나는 너무나도 행복해. 엄마가 내게 준 사랑에 비하면 어떻게 해도 부족하겠지만, 나도 가족으로서 엄마와 함께 하는 모든 날들이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처럼 엮일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 항상 내 곁을 변함없이 지켜줘서 감사해요. 그리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 만약에 다음 생이 있다면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고자 최선을 다했던 그 과거는 추억으로 묻어두고 마지막 남은 생은 꼭, 오로지 엄마 자신을 위해서 살라고 해주고 ..
2024년 용띠해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 새해 일출 ✦ 가슴속에 내재된 웅지 세상을 향해 분출하며 설렘 가득한 도전이 시작된다 한번의 만남에 환호하는 열망 이루고 싶은 소망이 용트림한다 손을 맞잡고 바라보는 시선마다 열정이 담기고 새로이 펼쳐질 희망의 날들 어둠은 가고 푸른 날이 밝았으니 그대 앞에 열린 새해 아침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선 해를 삼킨 그대가 빛이 되어라 - 전수남 https://abit.ly/foqqu1 https://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876 goodwritingineveryday.storyshare.co.kr
✦ 어떤 말을 하시겠습니까? ✦ 상대의 걷잡을 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은 미안해 입니다.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은 잘했어입니다.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은 내가 잘못했어 입니다. 존재 감을 쑥쑥 키워주는 말은 당신이 최고야 입니다. 상대의 기분을 업시키는 말은 오늘 아주 멋져 보여 입니다.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말은 내 생각은 어때입니다. 든든한 위로의 말은 내가 뭐 도울 일 없어 입니다. 상대의 자신감을 하늘로 치솟게 하는 말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입니다. 열정을 샘솟게 하는 말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입니다. 점처럼 작아지는 용기를 크게 키우는 말은 넌 할 수 있어 입니다. 부적보다 큰 힘이 되는 말은 널 위해 기도할게 입니다. 충고보다 효과적인 공감의 말은 잘 되지 않을 때도 ..
✦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 단 한번의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같이 마주 보고 있어도 오랜 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힘겨운 삶의 넋두리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도 이렇다 저렇다 말없이 가만히 고개 끄덕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호수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 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 가슴 벌렁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언제 만나자는 약속 없이 늦은 밤이든 바쁜 시간이든 아무 때나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 내 곁에 너를 붙잡다 중- https://abit.ly/o7ozuy https://goodwritinginever..
✦ 어느 어머니의 말씀 ✦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겠다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마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면 네가 속상한 것 충분히 이해 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 마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면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 게 약이란 걸 백번 곱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마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 게 없겠거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 걸 조금은 이해 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하는 말이 네 엄마 만큼은 아니지 않겠니. 혹시 엄마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
당신의 안부 아침이면 아무 일 없이 하루를 잘 시작했노라 말해주고 어디에 가면 간다고 말해주고 도착해서는 잘 도착했다고 말해주고 밥을 먹을 때에는 누구와 먹는지, 당신도 잘 챙겨 먹으라고 얘기해 주고 일과 중에 무슨 일이 있으면 있다고, 당신은 별일 없는지 물어봐 주고 하루의 끝에는 고생했다고 다독이며 좋은 꿈을 꾸라고 말하는 것. 형식적이고 사소한 일 같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한다는 건 곁에 있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처럼 불안하지 않게 해주는 일일 것이다. 나의 안부를 말한다는 것은 당신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것이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김재식 🔴 편하게 어플로 더 다양한 좋은글을 볼수있어요🔴 ▼더 다양한 좋은글들 보러가기 밑에 클릭▼ https://play.google.com/store/a..